쥘 쿤데, 104경기 연속 출전 마감…철인 수비수의 첫 휴식 “달리는 기계” 쿤데, 드디어 쉬다
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104경기 연속으로 출전해온 쥘 쿤데가 마요르카전에서 마침내 첫 휴식을 맞이했다. 이번 시즌 바르사에서 처음으로 결장한 경기였으며, 이는 다가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.
분석: 쥘 쿤데가 특별한 이유
🛡 1. 내구성의 아이콘
바르사(86경기) + 프랑스(18경기) 합계 104경기 연속 출전.
페드리보다 252분 더 뛰며 시즌 총 4,261분 소화.
2023년 10월 무릎 염좌 이후 단 한 번도 부상 결장 없음.
🏃 2. 비경기일에도 ‘운동광’
감독이 "쉬라고 하면 시체스로 달리러 간다"고 말할 정도로 자기관리 집착.
교체 명단일 때도 정상 훈련 참여, 경기 다음날에도 러닝과 헬스 필수.
🔁 3. 포지션 유연성 & 리더십
센터백 선호하지만 라이트백 소화 능력 뛰어나, 주앙 칸셀루 대체.
비판받던 라이트백에서 최고의 풀백을 목표로 전환하며 반전의 시즌.
💬 4. 선수 복지에 대한 강한 메시지
"우리는 기계가 아니다" – 연기된 경기 일정에 대한 비판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울림을 주었다.
해외축구 리뷰 – ‘완성형 풀백’으로 진화하는 쿤데 쥘 쿤데는 단순한 수비수 그 이상이다. 자기관리, 훈련 태도, 경기 집중력, 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모든 면에서 ‘완성형 선수’에 가까워지고 있다. 한때는 풀백 기용에 불만을 보였지만, 이제는 그 자리에서 역사를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.
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노리는 가운데, 쿤데 같은 선수의 존재는 우승을 현실로 만드는 핵심이다. 그가 바르사 역사상 최고의 풀백 중 하나가 될 수 있을지,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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